"애플, ‘아이폰 올해의 앱’ 후보에서 또다시 AI 앱 외면"

애플의 아이폰 앱 후보 발표

• 애플의 발표: 월요일에 애플은 “아이폰 앱 오브 더 이어(iPhone App of the Year)” 상의 최종 후보 목록을 발표하였다.
• AI 기술의 영향: 이 발표는 아이폰 제조사가 모바일 앱 생태계에서 AI 기술의 영향을 어떻게 축소시키고 있는지를 보여주는 사례이다.
• 후보 목록: 2024년 주요 아이폰 앱 후보 목록은 전문적인 동영상 녹화를 돕는 Kino, 달리기 계획을 맞춤화하는 Runna, 여행을 정리하는 Tripsy와 같은 전통적인 iOS 앱들을 포함하고 있다.
• AI 앱의 제외: 반면, ChatGPT, Anthropic의 Claude, Microsoft Copilot, AI로 사진이나 영상을 제작하는 앱들은 올해의 아이폰 앱 후보에 포함되지 않았다.

전통적인 iOS 앱 선호

• 후보 앱의 성격: 애플은 특정 작업을 수행하도록 돕는 전통적인 iOS 앱들을 선호하는 경향이 있다.
• 작년과의 유사성: 작년과 마찬가지로, 애플은 AI 기반 앱보다 전통적인 앱을 더 많이 후보로 선정하였다.
• 후보 앱의 기능: 후보로 선정된 앱들은 사용자가 특정 작업을 보다 효율적으로 수행할 수 있도록 돕는 기능을 제공한다.
• AI 기술의 축소: 이러한 경향은 애플이 AI 기술의 사용을 줄이고, 인간의 창의력을 강조하는 방향으로 나아가고 있음을 시사한다.

ChatGPT의 후보 제외 이유

• ChatGPT의 인기: Siri 개선 작업에서 애플의 파트너로 활동하고 있는 ChatGPT의 인기를 고려할 때, 이 앱이 후보에 오르지 못한 것은 놀라운 일이다.
• 신규 기능 도입: ChatGPT는 2024년 새롭게 추가된 고급 음성 모드(Advanced Voice Mode)와 Google에 도전하는 웹 검색 기능 등 똑똑한 신규 기능을 도입하였다.
• 후보 선정 기준: 이러한 기능에도 불구하고, ChatGPT는 애플 앱 스토어 에디토리얼 팀의 공식 연말 수상 후보에 포함되지 않았다.
• AI 기술의 한계: 이는 AI 기술이 반드시 후보로 선정되는 데에 긍정적인 영향을 미치지 않음을 보여준다.

ChatGPT의 성장과 수상 불발

• ChatGPT의 성장: ChatGPT는 2023년 초 출시 후 빠르게 1억 명의 사용자에 도달하며 역사상 가장 빠르게 성장한 소비자 애플리케이션이 되었다.
• 후보 지명 불발: 그럼에도 불구하고, 애플과 구글 모두 ChatGPT를 전체 우승 후보로 지명하지 않았다.
• 추천 목록 등장: ChatGPT는 정기적으로 앱 스토어와 구글 플레이의 에디토리얼 추천 목록에 등장하고 있다.
• 구글의 선정: 올해 구글은 Partiful이라는 파티 기획 앱을 올해의 앱으로 선정하였다.

AI 기반 앱의 후보 선정

• AI 기반 앱의 포함: ChatGPT가 제외된 가운데, AI 기반 앱 소수만이 애플의 2024년 아이패드 및 맥 앱 오브 더 이어 후보 목록에 포함되었다.
• 후보 목록의 다양성: 애플이 선정한 45개 후보 목록 중 AI 기반 앱은 몇 차례만 언급되었다.
• 예시 앱: 음악 연습을 위한 AI 도구를 제공하는 Moises는 아이패드 앱 오브 더 이어 후보로 지명되었으며, 어린이 앱 Bluey: Let’s Play, 애니메이션 앱 Procreate Dreams와 함께 후보에 올랐다.
• 맥 앱 후보: AI 기반 기능을 포함한 Adobe Lightroom은 생산성 앱 OmniFocus 4, 3D 디자인 앱 Shapr 3D와 함께 맥 앱 오브 더 이어 후보에 올랐다.

문화적 영향력 부문 후보

• 문화적 영향력 후보: 문화적 영향력(Cultural Impact) 부문의 12개 후보 중에서, 애플이 AI 기술로 강화되었다고 설명한 앱은 언어 학습 앱 EF Hello 하나뿐이다.
• 다른 앱의 AI 사용: 후보로 오른 Pinterest와 같은 다른 앱들도 내부적으로 AI를 사용할 수 있지만, 앱 스토어 마케팅에서는 이를 소비자에게 "AI 앱"으로 홍보하지 않는다.
• AI 기술의 비중: 이는 애플이 AI 기술을 강조하기보다는 다른 요소를 더 중요시하고 있음을 나타낸다.
• 후보 선정의 기준: 후보 선정 과정에서 AI 기술의 사용 여부가 중요한 기준이 되지 않는 것으로 보인다.

결론: 인간의 창의력 강조

• 후보 목록의 시사점: 애플의 큐레이팅된 최종 후보 목록은 AI 자동화 지원 앱이 아니라 인간의 창의력을 강화하는 앱이 주목받을 가치가 있다고 암시한다.
• 후보 앱의 기능: 대부분의 후보 앱은 디자인, 정리, 촬영, 창작, 놀이 등 사용자가 더 많은 일을 할 수 있도록 돕는 기능을 제공한다.
• AI 의존성의 감소: 이러한 앱들은 AI 비서나 AI 기반 기능에 의존하지 않고도 사용자의 창의력을 발휘할 수 있도록 설계되었다.
• 미래의 방향성: 이는 애플이 앞으로도 인간의 창의력을 중시하는 방향으로 나아갈 것임을 시사한다.

이런 자료를 참고했어요

https://techcrunch.com/2024/11/25/apple-again-snubs-ai-in-its-iphone-app-of-the-year-finalists/

Apple again snubs AI in its 'iPhone App of the Year' finalists | TechCrunch